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8일 형사팀 순경 김영길, 모양 지구대 순경 박천종을 1분기 자랑스러운 고창 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자랑스러운 고창 경찰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모범적인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더욱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분기 자랑스러운 고창 경찰로 선정된 형사팀 김영길 순경은 도금된 금목걸이를 매도 후 수익을 편취하는 피의자 검거 및 끈 질진 CCTV 추적 수사로 절도 피의자들을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박천종 모양지구대 순경은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조기에 발견해 1억원 가량의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기관에서 현금을 다액 인출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믿음직한 경찰로 다가서며 경찰의 기본사명에 충실한 점이 공로가 인정됐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자랑스러운 고창경찰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에게 경찰 사명의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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