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
민주당 이연희 후보는 8일 0시부터 흥덕구 내 24시 편의점을 순회하고 이어 새벽 청주시 환경미화원을 만나 격려하고, 비하종점 차고지를 찾아 첫 차 탑승 버스기사와 시민에게 인사하는 일정을 강행했다.
이 후보는 밤샘 유세 후에도 출근 인사부터 정상 일정을 소화 중이다.
특히, 8일 오후 3시 반에 박지원 전 대표가 흥덕구를 방문했으며, 오후 9시에는 이기영·장동직 배우와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원종 배우가 흥덕구를 찾아 이연희 후보 지지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 후보는 9일 자정까지 거리 유세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연희 후보 측은 이번 일정은 '흥덕구의 많은 주민을 만나고 인사드리겠다는 후보의 의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연희 후보는 "심야편의점에서 만난 많은 사장님이 경기가 너무 어렵다고 호소했다"라며"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마지막까지 주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고 호소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후보는 "늦은 새벽까지 일하시는 분들부터 첫차를 타고 출근하는 주민분들까지 남은 기간 잠을 줄여서라도 흥덕구민 한 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만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흥덕구 이연희 후보는 현재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상근부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총선 선대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전략상황실장, 경선대책위 전략기획실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청주 충북고와 중앙대를 졸업했다.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구 후보가 8일 새벽 24시 편의점 순회를 했다 |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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