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더불어 국제 문화행사 개최를 계기로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 광주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
공연에 초청된 일본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부는 1983년 결성된 관악밴드로 일본 전역에서 3천여개 학교가 예선을 거쳐 20~30개 학교가 본선에서 경연을 펼치는 일본의 대표적인 학생예술 행사 전일본취주악콩쿠에 2023년을 포함 최근 4차례 본선에 올라 수상한 실력과 명성을 갖춘 밴드다.
방세환 시장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조성된 관악에 대한 관심과 문화예술 도시 광주의 이미지가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며 "시의 문화 예술을 이끌고 발전 시켜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