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은 지역민과 응급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법정 공휴일이지만 지역민과 내원객의 혼란을 줄이고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며 "외래 진료와 응급실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진료 가능한 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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