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인천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허재농구아카데미 허재 단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와 재능기부, 체육관 활용 등에 있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신의와 우호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중구 구민들의 다양한 사업 참여로 인한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한다.
협약 사항으로는 ▲다양한 지역사회 연대 행사 ▲대한체육회 및 대한농구협회 사업 ▲유·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공유와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협약식에 참석, "인천 중구체육회와 허재농구아카데미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크게 발전하는 좋은 시너지를 반드시 낼 것"이라며 협약을 축하했다.
장관훈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장기적으로 좋은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서로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및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재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류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 되어 인재 발굴 및 중구 농구 발전에 앞장 설수 있도록 중구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