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 홍보물 |
4월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조한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삼보일배 캠페인 이후 체력적인 무리는 없는지 묻는 질문에 조후보는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서산시민, 태안군민들의 열망을 온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책임감이 더 크다"며 "내일 자정까지 유권자에게 윤석열 정권심판의 간절함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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