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은(6년) 외 9명의 선수들이 개인·단체 종목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동인초 수영부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평영 종목에서 하지은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 김예환(3년) 금메달, 황예나(3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종목에서는 박별(4년)·윤지민(3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배영 종목에서 윤지민이 은메달을, 접영 종목에서 김예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5월 전남 목포에서 열릴 전국소년체전 충북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동인초 수영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운동선수들의 꿈의 무대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신윤식 교장은"우리 학생 선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며"얼마 남지 않은 전국소년체전 대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하지은, 박별, 윤지민 선수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충북 대표 선발이 확실시 되며 은메달을 딴 선수들은 전체 기록에 따라 향후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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