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초등학교 육상경기 시상식 모습. |
대소초에 따르면 육상 6학년 최다빈 선수가 100m에서 1위, 김유희 선수 멀리뛰기 1위, 여자 초등 4학년 이하부 80m에서 박지은 선수가 2위, 3학년 이민해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수영에서는 여자 초등부 6학년 김민아 선수가 배영 50·100m 1위, 김초은 선수가 배영 50·100m 2위, 여자 유년부 김예주 선수가 배영 50m 2위·자유형 50m 3위, 이가이 선수가 평영 50m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배지호 선수가 자유형 50m 2위, 남자 유년부에서는 김주은 선수가 배영 100m 2위, 이재건 선수가 배영 50m 3위를, 김민아·김초은·김예주·이가이 선수로 구성된 여자 초등부 혼계영 200m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유도 경기에서는 여자 초등부 57㎏ 맹소희 선수가 2위, +57㎏ 엄기쁨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태권도 경기에서는 남자 초등부 42㎏ 이영우 선수가 2위, -50㎏ 김승우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대소초는 총 6명의 선수가 충북대표로 선발돼 5월 25~28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이연승 교장은 "이번 충북소년체육대회의 큰 성과를 일반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해 지속가능한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 대소초 교육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 말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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