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 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금산 지역 주민 15명이 모여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그동안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수시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직접 만든 물건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프리마켓 운영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후원에 나서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해 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뛰어난 손재주를 이용해 손바느질로 정성스럽게 한땀 한땀 만든 유아 이불세트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유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