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브릿지 프로젝트' 홍보문. |
시에 따르면 충주 관아골 일원은 2023년 행안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돼 12월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행안부와 신한금융은 이 성과공유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금융 회사 임직원들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모은 20억 원을 지역 성장 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행안부가 선정한 관아골 등 로컬브랜딩 10개 생활권 내 취약계층 주민, 소상공인 등이다.
지원 내용은 에너지효율 1등급 LED 조명 기기, 냉방기·냉난방기 교체 설치 지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균형개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24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가지고 서류심사를 통해 5월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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