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웨스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영동와인너리들의 단체 사진 |
이 행사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 브랜드가 출품했다.
2월 초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와인을 가렸으며, 5일 서울 웨스턴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동와인은 15개 농가에서 35종의 와인을 출품했으며, 14개의 와인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증류주(40도 이상)부문에서 2종이 수상했다.
특히 마미영농조합법인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와인이 한국와인 부문에서 출품작 중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되었다.
'어미실 청수 스위트'는 국내육성 품종인 청수의 머스캣향과 이국적 열대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으로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와 잘 어우리는 스위트 와인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와인부스에는 영동와인 3농가(△마미영농조합법인 △블루와인컴퍼니 △컨츄리와이너리)와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영동와인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는 행사자을 찾은 국·내외 주류 관계자들에게 영동와인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5월에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영동=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