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마라톤 동호인들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 되길"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은 7일 열린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안전하고 즐거운 마라톤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제20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적 및 명소가 가득하고, 낭만과 힐링이 있는 우리 예산군을 찾아주신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호인 여러분,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 맘껏 뽐내시고,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우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중한 추억과 경험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예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덕사와 예당호 출렁다리,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모노레일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고장"이라며 "예산에서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