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앙상블 아벤트로트는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에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함께 하는 4중주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번역하면 저녁노을이란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지은 이름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연주자 겸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든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 빠른 공연을 원할 경우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