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전통두레풍물보존회는 5일 오후 4시 논산시민운동장 1문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오인환·윤기형 충남도의원, 이태모·장진호·허명숙·김종욱·민병춘 논산시의원, 정건일 국악협회논산지부장, 김재신 황산풍장놀이회장, 유삼순 서도소리논산지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8년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각지에서 공연을 펼치며 왕성하게 활동해온 논산시전통두레풍물보존회는 그동안 전체 회원이 모여 연습할 수 있는 공간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논산시전통두레풍장보존회는 1995년 광석농악단으로 출발해 1996년 충남 개도 100주년 지와바리 최우수상, 2014년 9회 논산예술제 대상, 2014년 11월 전국도레풍물경연대회 장려상, 2015년 22회 세계사물놀이겨루기대회 두레농악부 은상, 2015년 광석두레풍물단 논산시전통두레풍장보존회로 개칭, 동년 9회 전국두레풍물경연대회 대상, 2017년 제12회 아시아문예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두레풍장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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