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자원봉사자와 군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인돌 유적지 및 운곡습지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유네스코 보물 볼런투어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자원봉사자 유네스코 보물 볼런투어는 관내 유네스코 보물 지역을 알아가고 환경을 정비하며 걷는 활동이며 2024년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천만 관광 시대를 맞이해 깨끗한 고창을 만들고 우리 지역 해설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재미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젝트다.
볼런투어를 시작으로 올 한해 자원봉사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고창의 유네스코 7가지 보물(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갯벌, 세계지질공원 병바위, 세계기록유산 무장포고문, 무형문화유산 농악, 판소리, 생물권보전 지역 고창군 전 지역)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은서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유네스코 보물에 대해 알아가고 더 높이 '더 좋은 고창'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다"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군민들과 함께 협력하며 즐거운 자원봉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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