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일반 여성부 10㎞ 우승자 이가연 씨. 이현제 기자 |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수영을 함께 하던 지인에게 달리기를 권유받아 시작했다. 꾸준히 달리기하면서 매력도 느끼고 10㎞는 가뿐하게 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라톤의 매력을 강조하면서 이 씨는 "달리기는 정직한 스포츠다. 내가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나에게 기쁨을 주고 성과를 주기 때문이다"며 "50대로 더 잘 뛸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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