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순(오른쪽)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 부회장이 3월 29일 김한빈 학회장에게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
7일 배재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동문회는 최근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400만원을 전달했다.
1962년 설립된 유아교육과 동문회는 62년째 동문장학금과 허길래(본명 클라라 하워드) 선교사 추모 독후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승지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장은 "후배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부해 우리나라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유능한 유아교육 전문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김한빈 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의 특별한 후배사랑에 감사드리며 선배님의 뜻을 이어 학교와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유능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후배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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