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5일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전 유성구) |
회의에는 유성구 혁신창업 전략 대응 TF팀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어은/궁동 포럼 활동의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혁신생태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올해 포럼 추진 방향과 각 혁신 주체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구는 2023년부터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회'를 추진했다.
이로써 구는 올해 대학,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등 공공기관 소속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로컬 기반 창업 혁신생태계 비전과 전략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대덕특구를 배후로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에 위치한 어은동과 궁동은 우수한 인적자원, 풍부한 창업공간, 열정적인 로컬 크리에이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민·관협의회에서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인 사업과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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