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연서면 기룡리에서 식재 행사를 가진 모습 |
참가자들은 기룡리 산1번지 3㏊ 면적에 편백나무 2년생 묘목 6300그루를 식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나무의 소중함을 기억하는 시간이 됐다. 또 청렴나무(청렴수)를 심어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세종시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연서면 기룡리 임야에서 나무심기 하는 장면 |
2024년에는 약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의 산림면적에 편백, 산벚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우리가 심은 나무는 세종시와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오늘 나무심기 행사는 세종시가 정원도시로서 가진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단계로, 도시를 풍요롭게 하는 나무심기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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