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윤서 이사장, (주)한화 임원,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면 출신 대학생 21명에게 1인당 80만원씩 총 1,68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내북면 장학회는 2004년부터 매년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장학금은 내북면 장학회의 기금과 ㈜한화 보은사업장의 기부금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윤서 이사장은 "내북면민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는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꿈을 펼쳐 내북면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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