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 10월까지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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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10월까지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 운영

  • 승인 2024-04-07 08:2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문화유산 에코스쿨 초콜릿반 활동지 표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응한 증평문화유산 교육을 창출하고 체험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흥미롭고 퀄리티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

영된다.

도자기반과 초콜릿반으로 나눠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자기반은 지역의 문화유산 추성산성, 무형유산 필장,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도자기 체험도 함께하는 친환경 히스토리 에코스쿨이다.

초콜릿반은 활동지로 참여하는 지역 불교문화유산 탐방과 증평문화유산 모양의 수제 초콜릿을 친환경 재료로 만든다.

이 외에도 박물관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획된 생동감 넘치는 22종의 2024년 박물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에 증평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고 증평의 전통문화와 유산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박물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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