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가 위기(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서 충청남도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대한 보고를 중심으로, 청소년동반자 사업 방향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사각지대 고위기 청소년 사례 발굴 및 연계 지원을 활성화할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순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사각지대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과 함께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종사자들이 전문성 개발을 위한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chjung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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