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위원장 오노균)는 오는 10월4일~6일까지 금산 종합체육관과 세계인삼축제장에서 제4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태권도세계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올림피아드는 ‘세계평화,건강,친교’를 대회 슬로건으로 2019년 미국령 괌에서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다.
제42회 금산 세계인삼축제( 10월3일~11일)와 함께 개최되는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유소년체력인증경연대회,시니어태권도축제,태권도국제오픈품새와 격파대회,국제무예연무대회 등이 3일동안 다른 대회와 차별화돼 참가자 중심으로 개최된다.
특별히 개최 예정인 심리발달 무예 스포츠 월드챔피언십(Cognitive Athletics Martial Arts World Clubs Championship)은 시상금을 걸고 모든 선수와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후원으로 세계 60개국(한국 포함)에서 2669명의 임원, 선수와 관광객이 참여해 태권도 종주국에서 빅 이벤트로 개최됐다.
오노균 위원장은 “지난해 8월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님과 금산군-(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 업무협약을 한 뒤 본격적으로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준비를 해왔다”며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국제무예올림피아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축제에 참여하는 외국선수단에게는 대회기간동안 조직위원회에서 숙박을 제공한다. 등록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E-mail: hyunqpt@naver.com(010-2455-9199)으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개인 US 50$(하나은행 631-910023-85305)이다. 참가 문의 전화는 010-5492-9198 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축제는 중도일보,불교공뉴스TV문화방송,무예신문,뉴스케이,무도매거진 등에서 공식 홍보하며 후원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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