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관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 투표에 앞서 이상익 군수는 함평읍 함평천지종합복지관을 찾아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사전 투표용지 발급 절차,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과 만나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군수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 등 철저한 준비로 투표업무 추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권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투표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투표자가 신분증 분실 등을 사유로 주민등록증을 발급 신청할 경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를 신속하게 교부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평=이석재 기자 retel1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