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성근 배우, 조한기 후보 지지유세 위해 서산 방문 사진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영화감독 이창동과 문성근 배우가 서산을 방문해 호수공원 등지에서 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지원유세했다고 조한기 캠프가 알려왔다.
조한기 후보는 노무현 정부시절 이창동 감독이 문화부장관을 역임하던 시절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그 때 인연을 계기로 조한기 후보는 이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창동 감독은 조한기 후보의 진정성에 오랜 세월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문성근 배우와 조한기 후보는 문화계 선,후배 관계로 알려졌다. 90년대 문화운동을 하며 친해졌다고 한다.
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