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에서 1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립괴산호국원 일원 2㏊ 면적에 백합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산불예방 캠페인에 나서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송 군수는"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봄철 산불 예방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4년 조림 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해 총 253㏊ 면적에 약 51만 본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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