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아파트, 기관·단체, 단체별 10명 이상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자텃밭 종류는 단체별 소형 40세트, 대형 5세트가 제공되고, 상토도 함께 지급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는 단순 경제적 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며 "함께 작물을 재배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도시민들의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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