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와 ㈜삼보모터스그룹 UAM(도심항공교통) 관련 업무협약 체결식 단체 사진 |
한서대와 ㈜삼보모터스그룹 UAM(도심항공교통) 관련 업무협약 체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4월 5일 한서대학교와 삼보모터스그룹(이하 삼보모터스)간의 UAM(도심항공교통) 제작·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서대 항공학부가 있는 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항공 분야 명문인 "한서대학교"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삼보모터스" 간에 다가올 UAM 등, 미래교통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삼보모터스는 1994년 자동변속기 부품 국산화를 통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최우수 협력사로 2016년에 1억 불 수출탑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고, 2023년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에 수소연료전지와 전기모터를 연계한 1인승 하이브리드 UAM을 출품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 등을 공동으로 연계 활용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은 ▲UAM 개발 및 운영 관련 지원체제 유지 ▲시설·장비 공동 사용 및 운영 ▲테스트 및 비행 협조(연구소, 격납고, 계류장, 비행장)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 사업추진과 UAM 운영을 위한 사항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과 삼보모터스의 A&T 박지훈 대표가 참석했으며 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이수경(CFO)이사와 연구소장, 항공학부의 실무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함기선 총장은 "양 기관은 UAM 제작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기초로 안전 운항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고, 삼보모터스 박지훈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모빌리티 인재육성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서대 인재개발본부 지역협력센터,해미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단체 사진 |
한서대 인재개발본부 지역협력센터,해미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4일 오후 인재개발본부 지역협력센터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해미국제성지,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사회를 위한 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이 해미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한서대 함기선 총장, 김웅이 인재개발본부장, 염준영 단장,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 김윤 교수, 정길 교수, 문정규, 송미연 교수, 최은구 부장,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담임 신부,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이만호 회장, 한영수, 김민숙 부회장, 박혜정 사무국장, 사회를 위한 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 류종철 대표는 해미국제성지 활성화를 위한 한글공원 조성 계획 및 해미읍성 축제와 해미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대학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서대가 자리 잡고 있는 해미지역의 발전과 문화,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한서대와 (사)해미읍성 역사보존회 등의 지역 단체가 공동으로 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해미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공동 협력 ▲ 센터와 사회를 위한 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 센터의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관련한 협업 등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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