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 도장 |
이강일 후보는 5일 오전 상당구 금천동(상당신협본점)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
투표를 마치고 나 온 이강일 후보는 "이번 선거는 2년 만에 국가 경제와 민주주의를 파탄 내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한 표는 대통령의 한 표와 같다. 꼭 투표해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라며 "이강일에게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광희 후보는 5일 오전 청주교육지원청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이금희)와 함께 투표를 했다 |
이광희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경제는 폭망하고 민생은 파탄"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투표로 대한민국과 서원구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라며 투표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대통령을 비롯해 언론·금융·인사 정책의 책임자가 모두 검사인 나라에서 의회 권력마저 검사에게 넘겨줄 수 없다"라며 "서원구에서 42년 동안 살아온 서원 전문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연희는 5일 오전 복대1동주민센터 3층에 차려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
송재봉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 5일 아침 오창초에서 투표를 마쳤다 |
송 후보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을 들어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랑하는 청원구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주십시오. 4월 5일, 6일 사전투표장에 나와 꼭 투표해 주십시오. 투표하면 이깁니다, 투표해야 바뀝니다"라고 투표를 독려하며, "송재봉을 꼭 선택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4월 5일, 6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선거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신분증을 지참(모바일 신분증 포함), 투표소에서 신원확인을 거치면 할 수 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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