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규모는 30명으로 금산군민을 비롯해 군 소재 업체 직장인 및 대학생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개강해 11월까지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총 8회차 교육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에 맞는 인구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청년팀(☎041-750-4114)로 문의하면 된다.
군 인구교육가족과 관계자는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지속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내생적 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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