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한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신임회장 |
우창희 중도일보 뉴스디지털부 부국장, 김태우 부산일보 부장이 부회장을 연임했으며, 전임 회장이었던 이명규 (주)코드스 부사장, 강무성 경향신문 부국장이 고문으로 활동한다.
협회는 2006년 언론진흥재단의 NewsML 사업을 시작으로 정보기술언론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2007년 10월 31일 '한국언론전산인협회'로 시작됐으며, 국내 60여개의 언론사와 기술협력사 그리고 약 120명이 넘는 회원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17년의 연혁을 가지고 있는 국내 언론정보기술단체다.
협회는 2022년까지 총 14회의 언론정보기술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언론사들의 상호교류 및 기술과 미디어 트랜드의 상호교류를 위한 창구의 역할을 했다.
정순한 신임 회장은 "AI가 콘텐츠 시장의 중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정보기술의 시대에 언론사는 AI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대처하는 지식이 필요하다"며 "협회에서 이에 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기술과 정보의 공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옥란 기자 seve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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