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루나트레인 함께한 새 OST '너를 찾아' 발매 예고

  • 문화
  • 문화 일반

'하이드' 루나트레인 함께한 새 OST '너를 찾아' 발매 예고

  • 승인 2024-04-05 10:42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하이드 OST
사진=리웨이뮤직앤미디어
드라마 '하이드'가 새로운 OST를 선보인다.

음악 저작권 전문 기업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오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OST Part 2 루나트레인(LunarTrain)의 '너를 찾아(On My Way)'를 발매한다. 

'너를 찾아'는 시작부터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나문영(이보영 분)의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너를 찾아가는 길엔 두려울 것이 없다'라는 메시지의 가사와 은로의 깔끔한 보이스가 더해져 극의 숨을 불어넣고 있다.

루나트레인은 '너를 찾아'에서 가창을 비롯해 직접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깨끗한 목소리의 은로(eunlo)와 서정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는 채별하(byeolha)가 만나 대중에게 자신들만의 감성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루나트레인은 싱어송라이터 은로와 프로듀서 및 작곡가 채별하로 구성된 2인조 혼성그룹으로 '밤하늘 속 빛나는 달과 같은 에너지로 떠나는 기차'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Blue(블루)'로 데뷔, 이후 유튜브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각각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등의 능력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루나트레인. 이들의 색깔과 '하이드'가 만나 펼쳐낼 음악이 어떻게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하이드'는 배우 이보영과 이무생 주연으로 남편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한 여자의 인생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선 공개됨과 동시에 밤 10시 30분부터는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드'는 지난 3월 31일 나문영의 참담한 심경을 담은 첫 번째 OST 규나(GYUNA)의 '라바(LAVA)'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만큼, 루나트레인의 '너를 찾아'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하이드'의 OST Part 2 '너를 찾아'는 오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3.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