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정연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종희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 지사장. |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지사장 정종희)는 4월 4일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을 방문해 대덕구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학습활동개선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초중고 학생 중 저소득 가정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씩을 선물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광해광업공단 정종희 충청지사장은 "3월 새학기가 지나고 봄이 오는 시즌에 학습을 하는 아이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힘찬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학습활동지원 가정의 서미영(가명, 40) 학부모는 "아이의 중학교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뜻 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는 2010년 8월부터 14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신학기, 냉방/방한용품 지원, 명절행사, 어르신경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