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사진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는 4 일 오전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
이날 성명서에서 성 후보는 " 저는 민주노총 소속이든 , 한국노총 소속이든 우리지역 노동자라면 누구든 조건없이 도울 것이다 . 저를 지지하든 , 안 하든 우리 지역 노동자가 어려운 일에 처하면 앞장서서 문제해결에 함께 하겠다"며 " 약자의 편에 서서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은 국회의원이 마땅히 해야할 책무" 라고 말했다 .
성 후보는 " 제가 플랜트건설노조 분들을 도운 것은 이번 선거와는 전혀 무관한 일 " 이라며 , " 저는 이미 수년 전부터 플랜트건설노조 분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와 왔다 " 고 말했다 .
이어 성 후보는 " 제가 22 대 국회에 다시 입성한다면 우리지역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입법과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 이라며 , " 또한 , 이번 일로 저를 지지했던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분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길 바라며 , 지부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 "며 " 앞으로도 저는 어떠한 조건 없이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 " 고 밝혔다 . 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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