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고양시 웹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툰, 웹 소설의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규모는 13개사 내외이다. 창업 3년 미만의 경우 웹툰 분야 700만 원 이내, 웹소설 분야 35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창업 3년 이상의 경우 웹툰 분야 1,400만 원 이내, 웹소설 700만 원 이내로 지원하여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소재 웹콘텐츠 분야 기업 ▲웹콘텐츠 분야로 고양시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지원금의 50% 이상을 고양시 웹콘텐츠 기업, 시민을 대상으로 집행하는 기업이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웹툰과 웹소설 IP가 세계적인 K-콘텐츠 강국을 이끌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는 그 중심에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창출하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우수 IP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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