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군정에 접목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단,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 등 34개 사업, 총사업비는 4894억 원 규모의 2025년 신규사업 발굴 현황 및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군의 신규사업 발굴 현황 보고에 이어 군정자문단은 이날 사업별 국·도비 확보 전략, 지역에 필요한 정책, 향후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생활인구 유입, 관광 활성화, 스마트 농업,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효율성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비 신청기한인 이달 말까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자문단 여러분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과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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