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된 상상늘봄교실 강사는 모두 26명으로, 책임강사 2명, 전문강사 11명, 안전요원 13명으로, 국립공주대가 충남도내 12개 교육지원청과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교육지원청 소속 22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총 5개의 프로그램에 3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5개 프로그램은 ▲줄리하프 교실 ▲환경살리Go, 탄소줄이GO, 건강지키GO 3!GO!GO!GO!
▲DREAM JOB자!(로봇공학자, AI웹툰전문가) ▲무인비행동력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이러닝 교육 ▲게임 만들기(스크래치를 활용한 코딩 교육) 등이다.
이번 국립공주대가 구성·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 기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공주대 강사진이 충남지역 내 22개 학교를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한편,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송자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상상늘봄교실 강사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대학의 풍부한 자원과 기술을 충남지역 초등교육에 활용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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