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매우 중요한 어업전초기지로서 국가어항의 기능을 수행한 과거의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경북 동해안의 수산업, 해양관광업의 현재를 기념하며, 미래세대와 함께 수산업의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소망하는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에는 문화행사와 사진전시회, 기념영상물 상영, 퍼포먼스, 기념비제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복 수협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한 축산항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로 전국에 알려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산업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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