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전문대) |
대학은 개방 기간 동안 캠퍼스 일대를 벚꽃길로 조성하고, 이를 배경으로 포토존과 함께 사진 콘테스트,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경북전문대 라온제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전문대학교 캠퍼스는 400여 그루의 벚나무와 진달래, 영산홍, 철쭉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오는 6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개방을 해 잔디광장과 벚꽃길 주변 등 지역주민들과 재학생 모두가 야간 벚꽃길의 운치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다.
학생 취업처 김란 처장은 "야간에 걷는 벚꽃길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주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 참여하면서 경북전문대학교의 특별한 축제로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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