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DB |
자동차 분야 탄소 중립 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소유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90대 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 중립 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번호판이 나오는 차량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참여자가 다시 재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위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신청 해야 하며 많은 주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 중립 포인트제는 온실 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되니 주민들께서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