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18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는 "혈액암은 별 증상 없이 지내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대부분의 암이 마찬가지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가 가능한 만큼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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