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1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벚꽃 페스티벌에 동행했다.
또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에서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를 주관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음악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보다 풍성한 벚꽃 행사로 진행됐다.
강영규 관장은 "따뜻하고 좋은 날 지역 내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벚꽃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신 한국조폐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보다 관심을 가져 봄에 꽃구경을 하고, 가을엔 단풍 구경을 하는 당연하고도 가장 행복한 일상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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