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4월 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
이날 대전농협 임직원 60명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산벚나무와 산수유나무 100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 정화를 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우리 쌀 소비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리 모두가 산과 숲 그리고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푸른 산을 보호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통해 농업인·지역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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