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주 개최된 금산천봄꽃축제장에서 지역주민 1000명에게 자두나무와 감나무를 각각 1주씩 나누어주는 유실수 묘목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조합은 작은 묘목나눔이 지역 내 탄소중립과 식수의식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은 또 금산읍 상옥리 348번지(국민건강보험공단 옆)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해 4월 14일 까지 휴무없이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곽병천 산림조합장은 "조합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무나누어주기행사와 나무전시판매장 운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내 탄소중립과 저렴한 우량묘목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무전시판매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산림조합 기술지도과(041-754-4013)로 문의.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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