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열전] 윤창현 "경제부터 교육까지, 동구발전 쾌속전진"… 주민들과 스킨십 강화

  • 정치/행정
  • 총선_대전

[총선열전] 윤창현 "경제부터 교육까지, 동구발전 쾌속전진"… 주민들과 스킨십 강화

신안1구역 재정비 요구 시민부터
남대전물류단지기업인 연합회 등

  • 승인 2024-04-03 10:54
  • 수정 2024-04-03 10:56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첨부1
신안1구역 재정비를 원하는 지역주민들과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후보. [출처=윤창현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후보(대전 동구)가 주민들과 스킨십을 넓히며 선거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신안1구역 재정비를 원하는 구민들과 남대전물류단지기업인 연합회, 동구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이 동구 삼성동 선거사무소를 찾아 윤 후보와 소통했다.

신안1구역은 동구의 대표적인 재개발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윤 후보에게 요청했다. 남대전물류단지기업인 연합회는 각종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획일화된 규제로 대전과 동구의 물류흐름이 방해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동구외식업중앙회는 윤 후보의 동구성장을 위한 공약들이 대전과 동구 전체 요식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아래 공감을 표했다. 윤 후보는 '2028 신경제벨트' 조성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금융 허브 구축과 신규 산단 조성, 물류·기술 창업센터 유치 등이 핵심이다.



윤창현 후보는 "동구 이곳저곳 하나부터 열까지, 경제부터 교육까지, 동구의 성장과 발전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며 "저를 찾아주신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경제전문가 윤창현 후보가 진짜 일꾼이다. 대전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돼 있다"며 윤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중구 재개발 구역 특별순찰
  2. 대전YWCA , 추석맞이 Y-큰장날 개최
  3.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환경 개선방안 논의
  4.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찾아가는 방방골골 은빛영화 상영회’
  5. 대전사랑메세나, YWCA쉼터에 사랑 전달
  1. 유등노인복지관, 중문교회와 후원 물품 전달식
  2. 민관협력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키트 지원
  3. [수시특집] 나사렛대, 2025학년 수시모집 1213명 선발…간호학과 제외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어
  4. [수시특집] 나사렛대, "전국에서 등교가 가능한 대학이에요"
  5. 상명대 천안캠, 대학축제 'Deer For U_Youth' 개최

헤드라인 뉴스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공동주택 부정 청약자 10명 중 7명은 위장전입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를 높이기 위해 부양가족을 늘리는 것으로, 공정한 청약경쟁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청약 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를 차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9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전매 및 공급질서 교란행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한 부정청약 건수는 모두 1116건에 달했다. 이 중 위장전입이 778..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에 입주를 앞둔 천동3구역 원주민들이 시행을 맡은 기업들과 분양가를 놓고 극한의 대립을 벌이고 있다. 인근 4블록에 비해 5블록 분양가가 2500여만 원 높게 책정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원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6일 원주민과 사업 관계자 간 간담회가 예정됐지만, 양측의 이견이 쉽게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 해결은 묘연해 보인다. 5일 대전 동구 등에 따르면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계룡건설 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