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조공법인은 2023년을 공공급식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현재까지 병원, 대학교, 연수원, 산업체, 레저시설 등 20개 거래처를 확보했다.
현재 농협조공법인은 쌀을 비롯한 농산물 공급 확대에 앞장서는 등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홍승주 대표이사는 "이전에도 병원에 천안쌀을 공급했었지만, 다양한 이유로 공급이 중단됐다"며 "법인이 천안쌀 공급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내 농산물이 소비되는 곳에 천안쌀을 비롯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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