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턱 낮추기 사업 전후 모습 |
보행자 중심 안전거리 조성을 위한 군의 이 사업은 차도와 인도 사이 경계턱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 왔던 시각장애인,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군은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앙로, 광장로, 역전로 일원 등 시가지 12구간, 29개소를 정비한다.
군은 보도턱 낮추기와 함께 장애인 점자블록을 개선하고 노후된 유도블록도 정비하는 등 6월까지 거리의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보행자와 교통약자 모두가 안심하고 걷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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