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총장은 이날 제6기 홍보대사 11명에 대해 위촉장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발대식은 위촉장·표창장 수여, 홍보대사와 소통, 오리엔테이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영(자치행정학과), 양주영(경찰행정학과) 홍보대사는 2023년 대학 입시 홍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발대식에 이어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SNS 전문가를 초청해 사진 촬영, 영상·편집 기법, 글쓰기 기법 등을 배웠다.
도립대 홍보대사 남빛은 '충남도립대를 빛내고, 더 나아가 충남의 빛이 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11명의 홍보대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향후 도립대를 대표해 주요 행사 의전부터 고교방문 입시설명회 참가, 캠퍼스 투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현장 홍보 활동과 대학 공식 SNS 운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김용찬 총장은 "홍보대사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모든 학생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