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 완화와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공모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3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읍·면지역 및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 음악과 연극 등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기관도 공모를 거쳐 ▲장애인 대상 6곳 ▲어르신 대상 6곳 ▲아동 등 대상 3곳 등 15곳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확대해 참여 기관 수를 늘리고 전문가 컨설팅으로 대상자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2019년부터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매년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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