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충북도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서면 평가와 3월 26일 대면 평가를 거쳐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보은군은 2023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부여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은군은 4단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도비 217억 93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82억 8500만원을 투입해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총 사업비 28억 6000만원)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1400억원)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140억원)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센터 조성사업(80억원)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34억 2500만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확보한 5억 4000만원을 포함한 도비 19억 4000만원을 투입해 속리산 교통환경 개선과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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